[파리PICK] 독일 육상 계주팀 '막장' 코미디…세계 최고 '섹시女'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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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독일 육상 계주팀이 선수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나는 등 사분오열 직전에 놓였다.
이는 세계 스포츠 선수 10대 섹시스타이자 독일의 '육상여신'으로 유명한 알리샤 슈미트(26·독일)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브레다우는 자신의 여자친구 루나가 알리샤보다 더 좋은 기록임에도 올림픽 계주팀에 선발되지 않은 것에 불만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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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독일 육상 계주팀이 선수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나는 등 사분오열 직전에 놓였다.
이는 세계 스포츠 선수 10대 섹시스타이자 독일의 '육상여신'으로 유명한 알리샤 슈미트(26·독일)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육상 계주팀은 3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트랙 혼성 1600m 계주 예선 2조에 나섰다.
이날 독일은 쟝 폴 브레다우-알리샤 슈미트-마누엘 샌더스-에일린 데메스이 호흡을 맞췄다. 혼성 계주는 남자-여자-남자-여자 주자 순으로 번갈아 레이스를 펼친다.
1번 주자 브레다우는 한 바퀴를 책임지는 400m를 올 시즌 최고기록보다 1.7초나 뒤진 46초58, 전체 8위의 기록으로 돌아 2번 주자 알리샤에 바톤을 넘겼다.
알리샤는 기대했던 것 만큼 폭발적인 스피드는 아니였지만, 52초05를 기록해 8위에서 7위로 끌어 올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3번 주자 샌더스와 앵커(4번) 주자 데메스가 순위를 5위까지 끌어 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첫 번째 주자 브레다우가 너무 저조했던 탓에 조 8개팀 중 7위를 차지, 상위 기록 8개팀이 올라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같은 결과에 독일육상협회(DLV)는 분통을 터트렸고 원인을 브레다우와 그의 여자친구 불만 루나를 지목했다.
브레다우가 협회에 불만을 품고 고의적으로 느리게 뛰었다는 이유다.
독일 매체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브레다우는 자신의 여자친구 루나가 알리샤보다 더 좋은 기록임에도 올림픽 계주팀에 선발되지 않은 것에 불만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루나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 400m 기록이 두 번째로 빠르지만, 혼성 계주 후보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협회를 저격했다.
혼성 계주 선수 선발에 있어 알리샤가 협회로부터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알리샤는 "사전에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 "우리는 하나의 팀이기 때문에 뭉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 것 같다"고 호소했다.
세 번째 주자로 뛴 마누엘도 지금 상황에 대해 "이 문제를 분석 해결하려면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원팀'을 강조했다.
그러나 독일육상협회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브레다우와 루나에 대해 차기 시즌 대회 출전 금지 징계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브레다우는 파리 올림픽 남자 400m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불만은 여자 16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알리샤도 불만과 함께 여자 1600m 계주에 나선다.
한편 알리샤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 독일 계주팀에 선발돼 올림픽 무대 꿈을 이뤘지만 교체선수로 트랙은 밟지 못했다.
2017년 20세 이하 유럽선수권 1600 계주 은메달, 2019년 23세 이하 유럽선수권 1600m 계주 동메달 등 주로 계주 멤버로 활약했다.
육상 선수 활동 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선수'로 매번 선정되기도 하며, SNS 팔로워가 516만명에 달하는 슈퍼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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