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주말 방문객 109만명 넘어

노자운 기자 2024. 8.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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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109만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49만6349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 방문객 수가 39만29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473만2389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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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109만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49만6349명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총 59만4191명이 방문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 방문객 수가 39만2912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성군(31만1140명), 삼척시(12만1920명), 동해시(9만8667명), 양양군(9만3511명), 속초시(7만2390명)가 뒤를 이었다.

올해 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473만2389명에 육박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73만8624명)과 비슷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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