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 경선 호남서도 완승‥누적 득표율 86%

김지인 2024. 8. 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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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호남에서도 완승하며 누적 득표율 86%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광주와 전남 순회 경선에서 각각 권리당원 득표율 83.61%, 82.48%를 얻으면서 지금까지 13개 지역 누적 득표율은 86.97%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 14.56%, 전남 15.66% 등 누적 득표율 11.49%를, 김지수 후보는 누적 1.55%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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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호남에서도 완승하며 누적 득표율 86%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광주와 전남 순회 경선에서 각각 권리당원 득표율 83.61%, 82.48%를 얻으면서 지금까지 13개 지역 누적 득표율은 86.97%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 14.56%, 전남 15.66% 등 누적 득표율 11.49%를, 김지수 후보는 누적 1.55%를 얻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고,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인 민형배 후보는 다른 지역에서의 부진과 달리 광주와 전남 경선에서 각각 27.77%, 21.68%로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가 17.58%로 가장 높고, 정봉주 후보 15.61%, 한준호·전현희·민형배·김병주·이언주·강선우 후보 순입니다.

민주당의 남은 경선 지역은 경기와 대전·세종, 서울 등 4곳으로,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81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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