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남서도 80% 넘어...민형배, 호남 몰표로 당선권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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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가 오늘(4일) 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도 80%대 압승을 거두며 '연임 가도'를 향해 질주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83.61%, 오후 전남에서 82.48%의 득표율을 얻으며 누적 득표율 86.97%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선 광주에 지역구를 두고 있고 전남 출신인 민형배 후보가 광주에서 27.77%, 전남에서 21.68%의 득표를 얻으며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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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가 오늘(4일) 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도 80%대 압승을 거두며 '연임 가도'를 향해 질주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83.61%, 오후 전남에서 82.48%의 득표율을 얻으며 누적 득표율 86.97%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11.49%, 김지수 후보는 1.55%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선 광주에 지역구를 두고 있고 전남 출신인 민형배 후보가 광주에서 27.77%, 전남에서 21.68%의 득표를 얻으며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선까지 진행된 결과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 17.58%, 정봉주 후보 15.61%, 한준호 후보 13.81%, 전현희 후보 12.59%, 민형배 후보 12.31%, 김병주 후보 11.82%, 이언주 후보 11.17%, 강선우 후보 5.12% 순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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