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상 대상 손보미 '끝없는 밤'

김유태 기자(ink@mk.co.kr) 2024. 8.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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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손보미 작가(44·사진)의 소설 '끝없는 밤'이 선정됐다.

2024년 제25회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전성태 소설가)는 "형식적 완미함의 미덕뿐만 아니라 그 소설적 물음의 끈기가 삶의 고통을 온전히 복원하려는 고고학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 작품을 평했다.

손 작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문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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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석 문학상 ◆

올해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손보미 작가(44·사진)의 소설 '끝없는 밤'이 선정됐다. 2024년 제25회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전성태 소설가)는 "형식적 완미함의 미덕뿐만 아니라 그 소설적 물음의 끈기가 삶의 고통을 온전히 복원하려는 고고학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 작품을 평했다. 손 작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문학관에서 개최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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