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남긴 친필 다이어리···수차례 성폭행 결정적 증거로[수사의 촉]
안현덕 법조전문기자 2024. 8. 4.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던 20대 A씨의 행복한 일상이 악몽의 연속으로 바뀐 건 지난 2021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랐던 B씨에게 수 차례 성폭행을 당하면서 A씨 삶은 무너져갔다.
수사 과정에서 얻은 결정적 단서 가운데 하나는 피해자가 다소 병세가 호전됐을 때 쓴 다이어리로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모텔을 가기 싫은 데 가자고 하고, (그 곳에서) 이상한 짓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9> 그루밍 성범죄 입증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10년 친가족처럼 지냈는데, 수 차례 성폭행
충격에 4살수준 지적장애···자살, 비극으로
검경 포기하지 않은 수사···다이어리 비롯해
메모, 블랙박스 영상까지 확보···자백 이끌어
구속 기소에도 가해자 여전히 ‘연인사이’ 주장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도림 조기축구회’ 파격 입단한 손흥민…잔뜩 주눅 든 모습 왜?
- '0점' 충격 탈락에도 글로벌 '밈스타' 김예지는 달랐다 '빅이벤트로 실망 시켜 죄송'
- '상대 선수가 선 넘었다' 은메달 따고 눈물 '펑펑' 김민종에 쏟아진 위로·응원
- 곰팡이 핀 빵 먹고 3일 설사했는데…합의 안되자 인터넷에 올리라는 유명 제빵사
- 뉴진스 하니, 눈 감아도 생각나는 긴 생머리 그녀 [주간 샷샷샷]
- 김재중,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SE★포토]
- 톰 크루즈도 나온다…폐회식서 '스턴트 쇼'[봉주르, 파리]
- '돈 다 뺏고 성노예로 쓰다가 죽여야겠어'…쯔양, 전 남친 '충격 녹취' 공개했다
- ‘킹더랜드’의 이준호, 강남 175억 건물주 됐다…故 강수연 건물 사들여
- 개회식서 마크롱 목덜미 잡고 볼뽀뽀한 여성의 '놀라운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