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으로 날아간 최윤호 삼성SDI 사장…무슨 일인가 봤더니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8.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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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미국 보스턴 하얏트 리젠시 캠브리지 호텔에서 올해의 '테크 & 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포럼은 삼성SDI 경영진이 직접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서는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다.

보스턴은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연구소가 위치한 곳으로, 이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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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테크 앤 커리어(Tech & Career)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삼성SDI]
삼성SDI가 미국 보스턴 하얏트 리젠시 캠브리지 호텔에서 올해의 ‘테크 & 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포럼은 삼성SDI 경영진이 직접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서는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다.

보스턴은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연구소가 위치한 곳으로, 이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날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비전 토크를 통해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이라는 삼성SDI의 비전 실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부문별 임원들은 테크 세션에서 중대형 전지, 소형 전지, 전자재료, 연구소 차세대 기술 등 회사 전 사업 부문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최 사장은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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