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엔진 과열 추정 차량 화재 잇따라
2024. 8.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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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폭염 경보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9분께 달서구 성당동 도로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2시34분께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에도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건 모두 엔진 과열로 불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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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폭염 경보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9분께 달서구 성당동 도로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2시34분께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에도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건 모두 엔진 과열로 불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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