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美 보스턴서 인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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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인재 채용 행사 '테크&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테크&커리어 포럼은 삼성SDI 주요 경영진이 직접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서는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다.
삼성SDI는 올해 8월 국내, 10월 유럽에서도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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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인재 채용 행사 '테크&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테크&커리어 포럼은 삼성SDI 주요 경영진이 직접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서는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다. 이날 행사엔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비롯해 김윤창 연구소장 부사장, 안재우 피플팀장 부사장 등 삼성SDI 경영진이 총출동했고 북미 주요 대학과 연구소 인력 90여 명이 참석했다.
보스턴은 삼성SDI의 미국 내 첫 연구소가 있는 곳이다. 이곳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직접 연단에 선 최윤호 사장은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삼성SDI의 비전 실현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삼성SDI는 올해 8월 국내, 10월 유럽에서도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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