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호날두’에 진심이네...”에메리와 회담 완료, PL행 관심 확인” 

김용중 기자 2024. 8. 4.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톤 빌라는 주앙 펠릭스를 진심으로 원한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펠릭스는 이미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회담을 가졌으며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에메리는 성공적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펠릭스는 에메리 감독의 꿈이다. 계속해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또한 감독이 선수와 직접 통화를 해 PL행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아스톤 빌라는 주앙 펠릭스를 진심으로 원한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펠릭스는 이미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회담을 가졌으며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에메리는 성공적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 빌라. 큰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적 시장이 열린 이후더글라스 루이스, 무사 디아비, 오마리 캘리먼, 팀 이로에그부남 등을 이적시키며 자금을 모았다.


이 돈으로 착실히 영입을 진행 중이다. 아마두 오나나, 로스 바클리, 이안 마트센, 제이든 필로진 등 8명 영입에 성공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빌라의 행보는 멈출 생각이 없다. ‘빅네임’ 영입을 생각 중이다.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그는 포르투갈을 이끌 차세대 ‘에이스’였다. 아틀레티코 이적 시 1, 700억 원이라는 이적료를 발생시켰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23-24시즌엔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가며 ‘이곳은 나의 드림 클럽’이라고 발언해 아틀레티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분노한 팬들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그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행위를 보이곤 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지만 재정 문제로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에서의 생활은 사실상 끝났다. 이적을 원하고 있다. 높은 이적료로 인해 여러 팀들이 발을 뺐지만 빌라만은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펠릭스는 에메리 감독의 꿈이다. 계속해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또한 감독이 선수와 직접 통화를 해 PL행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간 협상만 마무리된다면 PL 컴백을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