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추석선물 예약 판매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8.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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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3사가 오는 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신청을 받는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29일, 롯데백화점은 9∼25일, 현대백화점은 9∼29일에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 물량으로 5만여 개 세트를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 가격은 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 셀렉트팜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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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3사가 오는 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신청을 받는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29일, 롯데백화점은 9∼25일, 현대백화점은 9∼29일에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 물량으로 5만여 개 세트를 준비했다. 판매 품목은 농산, 축산, 수산, 포도주를 비롯해 250여 개다. 품목별 할인율은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0% 등이다. 과일 선물세트 가격은 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 셀렉트팜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롯데백화점은 220여 개 품목을 정상가와 비교해 최대 50% 할인한다. 수요가 높은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20%, 청과와 전통주는 15% 이상 각각 늘렸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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