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0점 쏴도 지는…" "슈팅머신이 왔어요" 이우석에 감탄한 중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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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코오롱)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2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우석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중국의 왕옌에게 6-2(30-29 29-29 30-28 30-30)로 이겼습니다. 

이우석은 1세트에서 세 발 모두 10점에 명중시켜 승리했습니다. 2세트는 더 치열했습니다. 이우석과 나란히 10점에 두 발을 꽂는 등 29점으로 동률을 이뤄 세트 점수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이우석은 이어진 3세트에서 다시 한 번 세 발 모두 10점에 명중시켜 세트를 챙겼습니다. 이우석은 마지막 4세트에서도 세 발 모두 10점을 쐈습니다. 중국의 왕얀 역시 모두 10점을 기록했지만 세트 점수 1점을 챙긴 이우석이 6-2를 만들며 경기는 끝났습니다.

치열했던 경기만큼이나 뜨거운 중계 현장에서는 무슨 말들이 쏟아졌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구성 : 배여운,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배여운 기자 woons@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