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외곽서 팔레스타인 주민 흉기 테러‥4명 사상

전재홍 bobo@mbc.co.kr 2024. 8.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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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서안지구 거주자가 이스라엘 외곽에서 흉기를 휘둘러 민간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전 텔아비브 남쪽 도시 홀론의 공원 입구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서안지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이스라엘 입국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인 24명이 팔레스타인인의 테러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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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곽도시 홀론에서 경찰이 칼부림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025.8.4 [사진제공: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거주자가 이스라엘 외곽에서 흉기를 휘둘러 민간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전 텔아비브 남쪽 도시 홀론의 공원 입구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66세 여성과 70대 남성이 숨지고 남성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각각 약 500m 떨어진 3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총격에 제압된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서안지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이스라엘 입국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인 24명이 팔레스타인인의 테러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381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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