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 거쳐 누적 86%...최고위원 김민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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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지역별 순회경선이 반환점을 돈 오늘(4일)까지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86.97%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한준호, 전현희 후보가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최하위에 머무르던 민형배 후보가 광주·전남에서 3만여 표를 얻어 5위에 올랐습니다.
반환점을 돈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제 대전·세종과 수도권 지역경선을 거쳐 오는 18일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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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지역별 순회경선이 반환점을 돈 오늘(4일)까지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86.97%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연이틀 치러진 전북·광주·전남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11.49%, 김지수 후보는 1.55%를 기록했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여겨지는 김민석 후보가 원외에서 선전하던 정봉주 후보를 2위로 제치고 선두를 다졌습니다.
한준호, 전현희 후보가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최하위에 머무르던 민형배 후보가 광주·전남에서 3만여 표를 얻어 5위에 올랐습니다.
반환점을 돈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제 대전·세종과 수도권 지역경선을 거쳐 오는 18일 마무리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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