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 최우수상에 용인시 선정

이진 기자 2024. 8.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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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하고 지방자치단체끼리 사례를 공유하는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용인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에 따라 정책 관심도를 높이고 타 시·군에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용인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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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경기도 제공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하고 지방자치단체끼리 사례를 공유하는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용인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에 따라 정책 관심도를 높이고 타 시·군에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달 4~10일 일주일 동안 총 20건의 시책을 사전심사했고,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가 수상했다. 용인시는 ‘출산·양육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조성 시민공감 100%’를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용인시는 민관협력 청소년산모 지원 협의체, 워크 온(WORK ON)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 사업,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사업을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우수상에는 ▲‘성남시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한 성남시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을 발표한 시흥시가 선정돼 각 1천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가평군, 광명시, 남양주시가 선정돼 각 5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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