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전생에 사도세자 스승이었다 “왕 못되고 죽어” 눈물 (에스파티)

하지원 2024. 8. 4.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전생을 체험했다.

윈터는 "전생에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드러내며 최면 전문가의 말에 따랐다.

최면 전문가가 "당신이 가르친 왕의 아들은 나중에 왕이 되냐"고 묻자, 윈터는 "안 되는 것 같다. 사도 세자 같다. 뭔가 슬프다. 그 아들의 인생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체험을 마친 윈터는 멤버들 앞에서 "나 울었다. 눈물이 그냥 났다. 가르쳤던 제자가 왕이 못 되고 죽었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파 공식 채널 캡처
에스파 공식 채널 캡처
에스파 공식 채널 캡처
에스파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전생을 체험했다.

8월 2일 에스파 공식 채널에는 최면을 통해 전생을 체험하는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윈터는 "전생에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드러내며 최면 전문가의 말에 따랐다.

전생으로 거슬러 올라간 윈터는 “한복인데 7살 어린 남자아이. 최영우"라며 "평범한데 밝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윈터는 "조선 같다. 엄청 큰 집이다. 아버지는 엄하지만 자상하기도 하다. 나랏일 하는, 아빠가 높은 사람인 것 같다. 왕의 신하 정도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윈터는 최영우가 20대에 결혼했다며 “(아내가) 되게 작고 착하다. 순수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윈터는 40대의 최영우에 대해 “아빠처럼 나랏일을 하고 있다. 높은 직급이다”고 했고, 50대의 최영우에 대해서는 "더 높은 직급이다. 왕의 아들에게 글을 가르친다”고 했다.

최면 전문가가 “당신이 가르친 왕의 아들은 나중에 왕이 되냐”고 묻자, 윈터는 “안 되는 것 같다. 사도 세자 같다. 뭔가 슬프다. 그 아들의 인생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체험을 마친 윈터는 멤버들 앞에서 "나 울었다. 눈물이 그냥 났다. 가르쳤던 제자가 왕이 못 되고 죽었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