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구마을 일반분양 72채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총 7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강남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 중 하나로, 실수요자들 관심을 끄는 곳이다.

강남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총 8개 동, 282가구로 들어서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지난 2일 고시했다. 총 282가구 중 조합원 분양은 169가구이고, 보류지와 임대주택은 각각 4가구, 3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60㎡ 미만은 32가구, 60~65㎡ 미만 38가구, 85~95㎡ 미만은 2가구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 청담동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르엘'과 함께 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단지다. 2025년 준공 예정이고 분양가는 현재 미정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