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했더니…경기 여주시 40℃, 6년만의 역대급 ‘폭염’

권나연 기자 2024. 8. 4.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여주시 점등면의 기온이 40℃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께 경기 여주시 점동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기온이 40℃를 기록했다.

여주시 금사면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도 40℃를 넘었지만 관측값을 신뢰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해 8월14일 경북 의성의 기온은 또다시 40℃를 기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시 점동면 자동기상관측장비 40℃ 기록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여주시 점등면의 기온이 40℃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께 경기 여주시 점동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기온이 40℃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점등면의 기온 측정 장비는 기상청이 아닌 경기도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관측값 자체가 오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여주시 금사면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도 40℃를 넘었지만 관측값을 신뢰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의 기온이 40℃를 넘은 것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2018년 8월1일 강원 홍천의 기온이 41℃를 기록했다. 또 같은 날 북춘천, 경북 의성, 경기 양평, 충북 충주의 기온도 40℃까지 올랐다. 같은 해 8월14일 경북 의성의 기온은 또다시 40℃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폭염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중첩된 것이 원인이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대기 상하층을 점거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열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있는 형태다. 이번 폭염은 적어도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