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청·함양 호우주의보 해제…하동·거창·합천·고성 유지

한송학 기자 2024. 8. 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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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의 절정을 맞은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진주, 산청, 함양에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하동과 거창, 합천, 고성은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남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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