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착시∙살찐 것"..'혼전' 현아→'둘째' 민효린, 임신설 부인★ [Oh!쎈 이슈]

최이정 2024. 8.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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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최근 임신설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이 이를 부인하며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바로잡았다. 혼전, 혹은 둘째 임신설로 대중을 놀라게 한 스타들이 이 같은 의혹을 받는 이유는 그만큼 알콩달콩 달달한 결혼생활을 하거나 준비 중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옷 착시, 혹은 단순히 살찐 이유로 임신설에 휩싸인 스타들을 살펴봤다.

가수 현아는 최근 한 축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소극적으로 소화했다는 이유로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현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4일에는 이 같은 임신설이 사실무근임을 사진으로 증명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거대한 돔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현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납작한 복부 등 현아의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또한 현아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한 반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통상적으로 왼손 네 번째 손가락 반지는 사랑을 의미하는 만큼 10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용준형과 나눠낀 반지로 추측된다.

배우 민효린은 지난 달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민효린은 지난 달 13일 자신의 SNS에 "앗, 사진 고르다 12시 넘음. 내일 또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효린의 최근 게시글은 올해 3월에 올린 사진. 이후 다시 SNS 활동이 뜸했던 그가 4개월 만에 근황사진과 함께 셀카를 공개해 팬들을 반색케 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탈의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흰색 티셔츠에 핑크색 롱스커트를 입은 채 전신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민효린의 둘째 임신설을 제기했다. 사진 상으로 민효린의 복부가 살짝 D라인으로 보이기 때문.

이와 관련해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이날 OSEN에 "옷이 접혀서 잘못 보인 것"이라며 "임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임신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민효린은 이후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도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결혼식을 올린 태양은 바로 다음 달 입대했다. 결혼과 동시에 '곰신'이 된 민효린이었지만, 두 사람은 약 1년 반 가량의 군복무 기간 동안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지켰다. 태양은 2019년 11월 별 탈 없이 군 복무를 마쳤고, 그로부터 2년 후인 2021년 11월 첫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해 10월에는 유튜버 제이제이가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당시 제이제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는 ‘옷 다입고(?) 찍은 첫 매거진 화보. 명품 드레스 간접체험’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메이크업을 마치고 웨딩드레스 피팅샵으로 향했다.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던 제이제이는 “저의 셀프 웨딩 촬영 영상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 ‘배가 나온 것 같다’, ‘임신한 거 아니냐’는 거였다. 저도 사람인데 살찔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만약 임신이었으면 서둘러 알렸을 거다. 살이 쪘다. 살이 찌니까 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가수 레이디제인, 미미, 지연 등이 혼전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던 바다.

그런가 하면 이 같은 임신설이 유튜브발 가짜뉴스로 당사자나 팬들을 혼란케 한 경우도 있는데 배우 조윤희가 그렇다.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조윤희는 한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이동건과의 재혼설에 휩싸인 것, 더불어 딸 로아의 동생이 생겼다는 둘째 임신설도 함께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조윤희는 이 같은 루머에 대해 “완전 가짜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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