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노동자의 희로애락' 대전시 사진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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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9월30일까지 '2024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시청 또는 시청역사 전시와 함께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추후 달력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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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 존중문화 조성"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9월30일까지 ‘2024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동노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이동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의 이용 도구, 이동 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희로애락 등 이동노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공모한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30일까지 이메일(djmwrp@gmail.com) 또는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공모요건 부합 여부 검토 후 관련 분야 대표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으뜸상 1명(100만원), 버금상 1명(60만원), 장려상 3명(30만원), 입선 10명(5만원)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시청 또는 시청역사 전시와 함께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추후 달력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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