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튜버 가세연 수사 착수…'사이버 레커' 수사 본격화
김은진 기자 2024. 8. 4. 17:17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에 이어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된 가운데 ‘사이버 레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김 대표가 협박·강요·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사건을 지난 2일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에 배당했다. 검찰은 현재 사건을 배당받아 고소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쯔양 측은 가세연과 김 대표를 수원지검에 고소했다.
가세연은 지난달 29일 라이브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 강요에 의해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됐다는 쯔양 측 해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대학생 시절 전 남자친구를 만났고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됐다는 쯔양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취지다.
한편 검찰은 앞서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건에 연루된 최 변호사와 카라큘라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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