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2발 중 11발이 10점' 양궁 이우석, 남자 개인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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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이우석(코오롱)이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우석은 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12발 중 11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중국의 왕옌에게 6-2(30-29 29-29 30-28 30-30)로 이겼습니다.
앞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이우석은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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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이우석(코오롱)이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우석은 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12발 중 11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중국의 왕옌에게 6-2(30-29 29-29 30-28 30-30)로 이겼습니다.
이우석은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에릭 피터스(캐나다)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릅니다.
앞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이우석은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2021년 도쿄 대회를 놓친 이우석은 이번이 첫 올림픽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합니다.
한국 양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을 이뤘는데, 이때는 양궁 종목에 걸린 금메달이 4개였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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