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작년보다 15% 증가한 338억

원종환 2024. 8. 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엠로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이 3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엠로 관계자는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에서 기업이 디지털화를 시도하는 추세가 이어졌다"며 "해외에서도 지역이나 업종과 무관하게 엠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엠로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이 3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192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각각 27.8%, 50.7% 증가했다. 2분기를 포함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이다.

엠로 관계자는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에서 기업이 디지털화를 시도하는 추세가 이어졌다”며 “해외에서도 지역이나 업종과 무관하게 엠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