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16살차 시누이 나이 언급했다 악플 “동의 받았다” 해명까지

미나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가 출연하는 동영상에 나이를 언급한 이유를 전했다.

미나는 최근 소셜 계정에 류필립 누나이자 시누이와 함께 찍은 영상을 다수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미나와 시누이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를 하며 즐겁게 춤을 추고 있다.

이와 함께 미나는 "다이어트 시작하기로 했어요^^ 열흘 만에 만났는데 춤실력이 확 늘었는데요? 응원해주세요", "관심사가 다른 올케와 시누이 (시누이는) 땀이 많아서 스킨도 안 바르고 다닌다는데 피부가 너무 좋아요^^"라는 글도 남겼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미나가 영상에 시누이와의 16살의 나이 차이를 강조하는 문구를 덧붙인 것에 대해 "나이는 왜 적는 건가요?", "의도가 뻔히 보인다", "젊은 시누이보다 내가 동안이지 이러고 싶으신 거예요?" 등 댓글로 불편함을 내비쳤다.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미나는 “이 영상 남편이 누나 동의 받고 찍어서 나이 써서 올린 거예요~ 비교하려고 올린 게 아니라 시누이가 16살 어려도 서로 존중하며 친하게 잘 지내는 거 보여주려고 나이 쓴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는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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