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왕’ 안세영. 배드민턴 女 단식 결승 진출..28년만 쾌거 ‘은메달 확보’

안형준 2024. 8.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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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결승에 안착했다.

'셔틀콕 여왕' 안세영은 8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승리했다.

결승에 안착한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방수현 이후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안세영은 28년만 여자 단식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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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안세영이 결승에 안착했다.

'셔틀콕 여왕' 안세영은 8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승리했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증을 맞아 2-1(11-21 21-13 21-16)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2,3세트를 무난히 승리하며 이변 없이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 숙적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을 때와 마찬가지로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승에 안착한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방수현 이후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안세영은 28년만 여자 단식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안세영)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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