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2관왕 노리는 이우석, 남자 개인전 8강 진출

안홍석 2024. 8. 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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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향해 순항했다.

이우석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중국의 왕옌에게 6-2(30-29 29-29 30-28 30-30)로 이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2021년 도쿄 대회를 놓친 경험이 있는 이우석은 이번이 첫 올림픽 무대다.

한국은 양궁에 금메달이 4개 걸려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한 차례 전 종목 석권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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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다음 라운드를 향해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이우석이 활시위를 놓고 있다. 2024.7.31 superdoo82@yna.co.kr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우석(코오롱)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2관왕

을 향해 순항했다.

이우석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중국의 왕옌에게 6-2(30-29 29-29 30-28 30-30)로 이겼다.

이우석은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에릭 피터스(캐나다)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앞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이우석은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2021년 도쿄 대회를 놓친 경험이 있는 이우석은 이번이 첫 올림픽 무대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한다.

한국은 양궁에 금메달이 4개 걸려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한 차례 전 종목 석권을 이룬 바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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