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즌 동안 48명 ‘폭풍 영입’ 이젠 멈춰! 아스널 기술 디렉터 영입 원해 

김용중 기자 2024. 8.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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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가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를 원한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4일(한국시간)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노팅엄의 소유주인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의 타겟이다"라고 보도했다.

PL에서 보낸 두 시즌 간 영입한 선수는 48명.

이를 위해 아스널의 기술 디렉터 에두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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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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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노팅엄 포레스트가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를 원한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4일(한국시간)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노팅엄의 소유주인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의 타겟이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로 승격했다. 승격 당시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제시 린가드, 황의조, 딘 헨더슨을 비롯해 총 23명을 영입하는 미친 행보를 선보였다. 23명을 영입하는 데 사용한 금액은 1억 4,100만 파운드(약 2, 457억 원). 이는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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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에서 보낸 두 시즌 간 영입한 선수는 48명. 영입생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4순위까지 만들 수 있는 수다. 하지만 영양가는 좋지 못했다. PL 첫 시즌엔 강등권에 머물다가 막판 스퍼트에 성공하며 16위로 강등을 피했다. 그 다음 시즌에는 승점 삭감이라는 징계까지 받으며 휘청거렸지만 17위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도 5명을 영입한 노팅엄. 무분별한 영입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듯하다. ‘질 보단 양’이라는 컨셉이었지만 이제는 ‘양 보단 질’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아스널의 기술 디렉터 에두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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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는 2022년 11월 아스널의 기술 이사에서 디렉터로 승진했다. 부임 이후 그의 업적을 보면 레안드로 트로사르,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율리안 팀버 등 많지는 않지만 굵직한 영입들이 많다.


마리나키스 소유주는 노팅엄 이외에도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포르투갈의 히우 아베를 소유하고 있다. 에두를 영입하면서 세 클럽의 이적 정책을 감독하고 인수할만한 구단을 찾기를 원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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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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