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물놀이 관리지역 4곳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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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최근 무주읍과 설천면, 부남면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전재난 관련 공무원들은 각 지역의 안내판을 비롯한 안전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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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최근 무주읍과 설천면, 부남면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주읍 후도교와 설천면 지전마을, 부남면 하굴암, 대티교 등에 대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전재난 관련 공무원들은 각 지역의 안내판을 비롯한 안전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안전관리 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용 쿨스카프와 쿨토시 등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활동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의 안전관리 요원들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이달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현장에 안전관리 요원 12명과 순찰 요원 12명을 배치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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