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초등학교 저학년에도 생리, 복도서 엄마들 대기”(마법의 성)[결정적장면]

박아름 2024. 8.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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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딸 생리대 처리를 위해 복도서 대기하는 엄마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8월 1일 방송된 E채널 '마법의 성'에서는 몸에 생기는 2차 성징의 변화로 성장통을 겪는 사춘기 아이를 위한 성교육 가이드가 소개된 가운데 생리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에 장윤정은 "빠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에도 생리를 시작한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이 생리대를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보니 복도에서 엄마들이 대기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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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 ‘마법의 성’ 방송 캡쳐
사진=티캐스트 E채널 ‘마법의 성’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딸 생리대 처리를 위해 복도서 대기하는 엄마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8월 1일 방송된 E채널 ‘마법의 성’에서는 몸에 생기는 2차 성징의 변화로 성장통을 겪는 사춘기 아이를 위한 성교육 가이드가 소개된 가운데 생리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날 이시훈은 남학생들에게도 생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리를 겪는 친구들을 배려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생리 존중 교육’을 선사했다.

반면 여학생들은 겪어보지 못한 생리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 정한솔은 갑자기 생리를 시작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여학생들에게는 ‘생리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장윤정은 “빠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에도 생리를 시작한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이 생리대를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보니 복도에서 엄마들이 대기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정한솔은 “초경을 왜 하는지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알려주고, 여러 생리용품을 소개하며 가깝게 지내면 아이들의 두려움을 낮춰줄 수 있다”고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마법의 성'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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