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솜동 복컴, 밑그림 나왔다..."세대 어우러지는 공간"

곽우석 기자 2024. 8. 4.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 다솜동(5-2생활권)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밑그림이 나왔다.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다솜동 복컴은 5생활권 지역의 거점 복컴으로 일반 복컴 기능에 더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까지 포함돼 건립된다.

다솜동 복컴은 소통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세대간의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본설계 후 실시설계 2025년 완료 예정...2028년 하반기 준공
다솜동(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행복청 제공

세종 다솜동(5-2생활권)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밑그림이 나왔다.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다솜동 복컴은 5생활권 지역의 거점 복컴으로 일반 복컴 기능에 더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까지 포함돼 건립된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설계에 착수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하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5-2생활권 입주시기에 맞춰 2028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솜동(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행복청 제공

다솜동 복컴은 소통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세대간의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학교, 공원, 공동주택을 통합설계하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방식으로 만들어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하고 가족단위·마을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다솜동 복컴이 필수적인 주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촉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