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울시와 청년 스타트업 채용행사 개최

유진아 2024. 8. 4.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과 서울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분야 취업 정보 등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새싹 페스티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뿐 아니라 유망 기업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자리 매칭 기회, 홈커밍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행사에서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관련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새싹 잡 페스티벌' DDP서 진행
16개 스타트업 부스 마련…청년 1000여명 참가
구글과 서울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분야 취업 정보 등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준비 관계자들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 구글 제공

구글과 서울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분야 취업 정보 등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브랜드인 '새싹'은 청년들이 IT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싹 잡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렸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 참가자, 구글 대학생 개발자 커뮤니티(GDSC) 멤버,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GCC) 수료자 등 청년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잡 페스티벌은 다양한 채용 기회와 역량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은 자체 부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조언과 팁을 제공하는 한편, 스타트업으로의 채용을 돕기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구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부스를 마련한 기업은 총 16개사로 △버시스 △제이제이앤컴퍼니스 △래블업 △더리얼그룹 △핀다 △매스프레소 △아루 △액션파워 △허드슨에이아이 △인디드랩 △브로제이 △마인 △스타키움 △필상 △앳원스 △유비스 등이 참가했다.

본 행사로는 새싹 프로그램 동문회 출범식, 홈커밍데이, 스타트업과의 대화 세션 등이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함께 개최한 '새싹 해커톤' 대회가 열려 청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새싹 페스티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뿐 아니라 유망 기업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자리 매칭 기회, 홈커밍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행사에서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관련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은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갖고 AI 기술을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과 AI 시대에서 청년들이 우리나라와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귀중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