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찾아 대표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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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경기를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관중석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향해 기립박수를 하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 회장은 이날 경기가 마무리된 후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21·한국체대), 은메달을 받은 남수현(19·순천시청), 아쉽게 4위를 기록한 전훈영(30·인천시청)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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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경기를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관중석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향해 기립박수를 하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 회장은 이날 경기가 마무리된 후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21·한국체대), 은메달을 받은 남수현(19·순천시청), 아쉽게 4위를 기록한 전훈영(30·인천시청)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3관왕이다. 아울러 임시현은 2020 도쿄올림픽의 안산(광주은행)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한국 양궁의 3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사장을 지낸 지난 1985년부터 최근 정 회장에 이르기까지 40년 간 변함없이 한국 양궁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 단체 후원 사상 양궁협회를 최장기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표팀을 위한 전용 연습장과 휴게 공간, 한식으로 마련된 특별한 식사까지 금메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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