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은메달 확보…28년 만에 여자단식 결승 진출

이현수 2024. 8. 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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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4일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준결승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현지시간 오늘(4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에게 2-1(11-21 21-13 21-15)로 역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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