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얼굴, 혹시?” 리지→박규리 혜리 한소희 성형설 곤혹, 해명 들어보니…

하지원 2024. 8. 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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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가 성형설에 휘말렸다.

연예인이라는 직업특성상 자기 관리 차원의 성형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성형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형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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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리지 박규리 한예슬/뉴스엔DB
왼쪽부터 한소희 이무진/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가 성형설에 휘말렸다. 연예인이라는 직업특성상 자기 관리 차원의 성형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성형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형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적극적인 해명으로 성형 루머에 대처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리지는 지난 7월 31일 "생일은 가족과 함께"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 달라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근황 게시물에는 "예전 얼굴이 그리워요", "더 손 안 봐도 예뻐요", "많이 달라졌네요" 등 성형을 의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리지는 지난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며 카메라 보정 어플 탓 얼굴이 달라 보이게 나온 것이라 해명했다. 리지는 "얼굴에 뭘 했다고 하시는데 아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광대, 안와 골절 수술을 받은 카라 박규리도 성형설 등 억측 루머에 시달렸다.

박규리의 소속사는 지난달 13일 박규리 얼굴 부상 소식을 전하며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안내했다.

박규리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라. 앞으로 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며 수술 후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규리 수술 원인이 성형 또는 폭력 때문이라는 억측이 퍼졌고, 결국 소속사 측은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 이에 당사는 박규리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배우 한예슬은 최근 '어깨 필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예슬은 앞서 6월 신혼여행 후기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가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냐"는 댓글을 받았다. 이에 한예슬은 어깨 필러가 뭔지도 모른다고 밝히며 시술 및 성형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성형 의혹에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혜리는 지난 3월 코 수술을 했다는 오해에 대해 “영상이나 사진 같은 데에 코 수술을 했다는 말이 진짜 많은데 저 코 수술 한 번도 안 했다”라고 강조하며 "근데 ‘또 했네’가 진짜 많다.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 코가 높아 보인다는 얘기잖아”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가수 이무진이 쌍꺼풀 수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며 "피곤하면 인조적으로 쌍꺼풀이 생긴다. 인조적으로 생겨서 '안 어울리게 수술했네'라는 말을 듣게 되더라"고 알린 바 있으며, 배우 한소희도 "여러분 저 진짜 아니 나 진짜 뭐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 코가 휘어가지고 코 한 짝으로 숨 쉬고 코 골고 막 그래서 일자로 세워서 다시 코가 높아진 거다"며 코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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