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홈런→2G 멀티히트' 홀리데이, '역시 최고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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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에 다시 입성한 '최고 유망주' 잭슨 홀리데이(21,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첫 홈런에 이어 이번에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앞서 홀리데이는 지난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다시 입성했고, 첫 경기에서 만루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이에 홀리데이는 이날까지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146와 1홈런 7타점 9득점 7안타, 출루율 0.212 OPS 0.441 등을 기록했다.
홀리데이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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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에 다시 입성한 ‘최고 유망주’ 잭슨 홀리데이(21,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첫 홈런에 이어 이번에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볼티모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볼티모어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홀리데이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클리블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앞서 홀리데이는 지난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다시 입성했고, 첫 경기에서 만루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자신의 첫 홈런.
이어 홀리데이는 지난 2일 무안타 침묵했으나, 3일 2안타 1타점 1타점으로 기세를 올렸고, 이날 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에 홀리데이는 이날까지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146와 1홈런 7타점 9득점 7안타, 출루율 0.212 OPS 0.441 등을 기록했다.
이후 홀리데이는 후속타 때 득점까지 올렸고, 8회에는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보탰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완성한 것.
볼티모어는 잭 에플린의 6 1/3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호투와 타선의 폭발 속에 7-4로 승리했다. 여기에는 홀리데이의 멀티히트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홀리데이를 지켰다. 홀리데이는 볼티모어의 미래이기 때문. 홀리데이는 메이저리그 재콜업 이후 이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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