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허티 영입은 죽음의 키스!" "다저스, 스타 영입 중단하라!" "해마다 무너져. 성촉절 같다" 팬들, '윈 나우'에 혈안 다저스에 '격앙'

강해영 2024. 8. 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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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10억 달러도 부족해 스타 투수 잭 플래허티를 영입했다.

또 "빌 플래스키(LA 타임스 칼럼니스트)는 플래허티 영입을 좋아한다. 다저스 팬 여러분, 그것은 '죽음의 키스'이다"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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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플래허티 [다저스 SNS]
LA 다저스가 10억 달러도 부족해 스타 투수 잭 플래허티를 영입했다. 이밖에도 케빈 키어마이어, 토미 에드먼, 마이클 코펙을 품었다.

이에 열광하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한숨짓는 팬들도 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일부 팬은 다저스의 무분별한 스타 영입을 강하게 비판하며 '집토끼'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팬은 "사람들은 샌디 쿠펙스가가 1955년부터 1960년까지 36승 40패를 기록한 .500 미만의 투수였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 같다. 리버 라이언, 저스틴 롭케스키, 바비 밀러는 언젠가 다저스 로테이션의 지배적인 핵심이 될 수도 있다. 다저스는 높은 평가를 받은 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윈 나우'에 혈안이 돼 지난 29년 동안 올해의 신인상은 4개만 수상했다. 이제 우리 집에서 자란 미래의 별을 흐리게 하는 대가로 현재의 별을 사는 것을 중단할 때이다"라고 했다.

또 다른 팬은 "지난 화요일 나는 다저스-파드레스 시리즈 개막전을 보기 위해 자리에 앉았고, 그것이 큰 모멘텀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저스가 1회에 5점을 얻었을 때 나는 기뻤지만 안주하지 않았다. 5-3으로 리드가 좁혀졌을 때 나는 긴장했다. 결국 블레이크 트레이넌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해마다 우리는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숨을 죽이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다저스는 무너지고 있다. 올해도 비슷해 보인다. 형편없는 선발 투수들과 한심한 불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마치 성촉절과 같다"라고 썼다.

또 "빌 플래스키(LA 타임스 칼럼니스트)는 플래허티 영입을 좋아한다. 다저스 팬 여러분, 그것은 '죽음의 키스'이다"라고 힐난했다.

한 마디로, 다저스는 매년 '집토끼'를 팔아 '산토끼'를 사고 있지만, 성적은 엉망이라는 것이다.

한편, '산토끼' 플래어티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등판한 4일(한국시간) 약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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