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베베핀, 중남미서 통했다...스페인어 조회수 30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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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 '베베핀' 등이 우리나라와 북미 외에도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공식 스페인어 채널 조회수가 전년 대비 300% 증가했으며 포르투갈어 채널도 126% 증가했다.
63억뷰를 달성한 핑크퐁 스페인어 채널은 더핑크컴퍼니의 조회수 톱10 채널에 올랐다.
'베베핀' 스페인어 채널도 50억뷰·7위, '핑크퐁' 포르투갈어 채널 8위·약 27억뷰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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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핀, 2년 만에 구독자 3500만·조회수 175억뷰 달성
더핑크퐁컴퍼니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 '베베핀' 등이 우리나라와 북미 외에도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공식 스페인어 채널 조회수가 전년 대비 300% 증가했으며 포르투갈어 채널도 126% 증가했다.
63억뷰를 달성한 핑크퐁 스페인어 채널은 더핑크컴퍼니의 조회수 톱10 채널에 올랐다. '베베핀' 스페인어 채널도 50억뷰·7위, '핑크퐁' 포르투갈어 채널 8위·약 27억뷰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 언어 채널이 3개나 포함된 것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측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중동 지역까지 강타한 콘텐츠가 자국 문화에 대한 애착심이 강한 라틴 아메리카 문화권도 사로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베핀'은 재작년 4월 공개된 차세대 IP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으며 2년 만인 지난달 전 채널 누적 구독자 3500만명, 누적 조회수 175억뷰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베베핀' 오리지널 시리즈는 넷플릭스 아르헨티나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멕시코·칠레 3위, 콜롬비아 4위, 브라질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베베핀' 스페인어 유튜브 채널은 2022년 12월 첫 영상 게시 이후 58일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어 '실버' 버튼을 얻은 후 155일 만에 100만명을 넘기며 '골드' 버튼을 받았다. 7월 기준 해당 채널은 총 8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베베핀' 포르투갈어 채널도 지난해 4월 첫 영상 게시 이후 78일 만에 '실버' 버튼, 298일 만에 '골드' 버튼을 각각 받았다. 채널 개설 1년여가 지난 현재 구독자 수는 270만명에 이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현지화 전략의 하나로 라틴 아메리카 문화권 전래 음원을 활용한 영상을 신규 제작해 현지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영상과 게임을 결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기상어 키즈월드'는 작년 기준 남미 이용자가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한국어와 영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스마트TV에 최적화된 웹OS로 소개되기도 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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