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1생활권 '합강1초·합강중'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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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1생활권(합강동) 스마트시티 내 초·중 두 개 학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적기에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세종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합강1초등학교'와 '합강중학교' 설립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자체투자심사로 확정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이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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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1생활권(합강동) 스마트시티 내 초·중 두 개 학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적기에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세종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합강1초등학교'와 '합강중학교' 설립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자체투자심사로 확정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이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진행된 총 4개 블록(L1·L9·L12·L13) 1970가구의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에 인접할 합강1초와 합강중은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1050명 규모로 설립된다. 학교별로 총사업비는 약 410억원 정도며, 모두 2027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심사 통과 즉시 학교설립 절차를 착수하기 위해 이미 관계 부서 간 실무회의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교육과정 중심 설계에 필요한 공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설계 및 시설 공사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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