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위해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시설원예 양액재배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양액재배 확산과 다품목 확대를 위해 시설채소 양액 재배 확대 기술 지원 7개소 5억 6000만 원, 지역 활력화 기반 조성사업 4개소 10억 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2개소 1억 6000만 원, 수경재배용 양액 냉각기 2개소 1억 6000만 원 등 기술 고도화 기술 보급에 주력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시설원예 양액재배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시설원예 다품목 확산을 위한 선도 농가 성공 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술 보급 사업 대상자와 시군 담당자, 지역별·품목별 양액재배 선도 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양액재배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건의·요구 사항 청취, 선도농가 성공 사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도가 선도적으로 양액재배를 도입한 잎들깨, 엽채류, 쪽파, 달래 등을 실제 재배 중인 농가로부터 관련 정보를 듣고 실질적인 적용 방법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동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시설원예 양액재배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양액재배 고도화 기술을 통해 농업용수 및 화학비료 사용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양액재배 확산과 다품목 확대를 위해 시설채소 양액 재배 확대 기술 지원 7개소 5억 6000만 원, 지역 활력화 기반 조성사업 4개소 10억 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2개소 1억 6000만 원, 수경재배용 양액 냉각기 2개소 1억 6000만 원 등 기술 고도화 기술 보급에 주력 중이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
- '내수 한파' 10월 취업자 8만 3000명↑…넉달만에 10만 명 하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