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침수 피해 농업기계 현장 수리 지원

윤신영 기자 2024. 8.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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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5-9일 논산 일대 호우 피해 현장에서 침수된 농업기계 수리를 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지역은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연무읍,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으로, 5일 동안 현장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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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논산 연무·양촌·은진·가야곡·성동·벌곡서 진행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3-30일 부여 지역 금강 인접 4개 마을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업기계 1차 현장 수리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오는 5-9일 논산 일대 호우 피해 현장에서 침수된 농업기계 수리를 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지역은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연무읍,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으로, 5일 동안 현장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지원 활동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순회 교육 차량 41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 농촌진흥청과 전국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등도 동참키로 했다.

앞서 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3-30일 부여 지역 금강 인접 4개 마을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업기계 1차 현장 수리 지원 활동을 추진, 경운기·관리기·양수기 등 농업기계 220대 수리한 바 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 농업기계는 조속히 내부에 남아 있는 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정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수리 지원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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