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니예 보복' 합세하나…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로켓 수십발 발사

백지현 2024. 8. 4.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에 전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3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수십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헤즈볼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이란과 달리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전면적 무력분쟁이 발발하면 지역 정세에 파국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중동에 전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3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수십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발사한 로켓들이 갈릴리 상공에서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많은 로켓이 아이언돔(이스라엘의 저층 미사일 방어체계)에 가로막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하마스 정치국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자국 영토인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것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가혹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헤즈볼라를 비롯한 중동 내 이란의 대리세력들도 보복에 합세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 헤즈볼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이란과 달리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전면적 무력분쟁이 발발하면 지역 정세에 파국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백지현

영상: 로이터·X @botty75377009·@JohnCremeansUSA ·@GONOGO_Korea·미 해군·미 공군 유튜브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