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 '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 등의 '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마련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 '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의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4개의 사업에 도비·시비를 포함해 4억 4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 등의 '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마련 추진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대출액 1000만 원 한도에서 최대 5%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40만 원 상당의 도내 숙박시설에서의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사업은 관내 5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초(超)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0만 원씩 3년간 최대 15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결혼, 출산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출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섬세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내수 한파' 10월 취업자 8만 3000명↑…넉달만에 10만 명 하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