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폭염 현장 점검·불편사항 청취

2024. 8. 4.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얼음제조기, 냉풍기, 이동식에어컨) 설치 여부, 보냉장구(얼음조끼)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장 현장근로자에 대한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얼음제조기, 냉풍기, 이동식에어컨) 설치 여부, 보냉장구(얼음조끼)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건설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작업을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폭염 시 행동요령 라디오 홍보캠페인 실시, 폭염취약계층 관리, 무더위쉼터, 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시스템 운영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