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전기 해치백 '돌핀', 국내 임시 운행 중

김지웅 2024. 8. 4.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을 국내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BYD가 '돌핀'으로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BYD는 '돌핀'의 내비게이션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돌핀' 임시 운행 및 전장 테스트와 관련해 "(돌핀) 출시를 비롯해 모든 것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YD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을 국내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돌핀' 국내 출시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다.

BYD가 상용차에 이어 국내에 전기 승용차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BYD코리아는 6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돌핀' 임시 운행 허가를 받고 일반 도로에서 운행하고 있다. BYD가 '돌핀'으로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임시 운행 허가는 차량 내부 전장 부품을 테스트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BYD는 '돌핀'의 내비게이션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BYD는 국내 협력사와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를 비롯해 각종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테스트는 내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돌핀'은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와 더불어 BYD 핵심 차종으로, 중국 판매 가격이 1900만원에 불과하다. '돌핀'은 성능을 개선한 BY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00㎞ 수준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돌핀' 임시 운행 및 전장 테스트와 관련해 “(돌핀) 출시를 비롯해 모든 것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