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1박2일 캠프

정재익 기자 2024. 8.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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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캠프는 초등 4학년 20명 대상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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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20명 17~18일
[대구=뉴시스] 지난해 1박2일 독서캠프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캠프는 초등 4학년 20명 대상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주제도서는 임지형 작가의 '유튜브 스타 금은동'이다. 유튜버를 꿈꾸는 은동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참여 어린이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주제도서를 소개받은 후 캠프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동은 유튜버를 초청해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에서는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별 미션 수행' 시간에서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영상을 완성해 발표한다.

모집은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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