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축제, 세계인의 페스티벌로" 힘 쏟는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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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머드축제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외국인 단체 관광객 특별 환영식을 마련했다.
양일간 열린 이번 환영식에는 총 285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많은 외국인들 방문, 국민들과 어울려 한국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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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다양한 문화 공존의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머드축제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외국인 단체 관광객 특별 환영식을 마련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전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양일간 열린 이번 환영식에는 총 285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우주베키스탄 등의 외국인 유학생과 직장인 45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은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ndians In Korea, IIK) 소속 회원 240명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양국간 문화도 교류했다.
한 참가 외국인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환영에 감동을 받았다"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 잊지 못할 여름 추억거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많은 외국인들 방문, 국민들과 어울려 한국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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