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김지호, 밀라노서 뽐낸 167㎝ 늘씬함 “♥김호진 고마워”

김명미 2024. 8.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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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8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럽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 딸 효우 양과 함께 유럽 가족 여행 중임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민소매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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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지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8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럽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 딸 효우 양과 함께 유럽 가족 여행 중임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민소매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지호는 사진과 함께 "늦은 시작. 다음 숙소 알아보느라. 중앙역이 바로 옆이니 좋으네" "프라다파운데이션으로~ 전시도 보고 멋진 점심도 먹고~"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김지호는 "사진 찍어주며 계속 창피하다는 남편님.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호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김지호는 건강 이상, 시술 부작용 이슈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심각한 허리디스크로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저린 증상이 나타나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힌 것.

이후 화제가 되자 김지호는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글을 썼던 이유는 자꾸 운동하거나 자전거 타려고 할까 봐. 저 스스로 운동하고 싶은데 자제가 안 될까 봐 공개적으로 운동을 쉬겠다 다짐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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