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 0.224로 하락

최대영 2024. 8.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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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24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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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24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까지 떨어졌다.

3회말 김하성은 0-1로 뒤진 상황에서 태너 고든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 2사 3루 상황에서는 고든의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쳐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되었다. 7회말 2사 3루에서도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되며 타점 기회를 놓쳤다.

비록 김하성은 부진했지만,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팀 분위기는 유지되었지만, 김하성의 타격 부진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6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7회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추가 타격 기회를 얻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8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4-2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이어갔다. 배지환은 대주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타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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