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거창·합천·진주·하동·산청…경남 6개 지역 호우주의보 확대

한송학 기자 2024. 8.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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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의 절정을 맞은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6개 지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4일 오후 3시 35분을 기해 함양, 거창, 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산청을 시작으로 하동, 진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남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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